(로스앤젤레스=연합뉴스) 정윤섭 특파원 =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는 5일(현지시간)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12월 생산량을 감축할 것이라는 일부 외신 보도를 부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.
테슬라 차이나는 이날 상하이 공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(SUV) 모델Y의 12월 생산량이 전월과 비교해 20% 넘게 감소할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.
앞서 블룸버그 통신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시장에서 수요 부진 신호가 나타남에 따라 테슬라가 상하이 공장의 12월 생산량을 줄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.
jamin74@yna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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