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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시울 붉힌 김태군의 진심 "포수 포지션에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" [IS 피플]

2024-10-29 21:03:39 일간스포츠

2024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(KS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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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에 이어 아들도 타이거즈서 우승반지 꼈다…"너무 기분이 좋습니다" [KIA V12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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