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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A 최대어 허훈은 우승을 원했다…몸값 '수억' 깎고 KCC로

2025-05-28 18:00:58 연합뉴스

kt와 '최고 대우' 협상중 돌연 방향 틀어…'이면계약' 의심 시선도 허훈 [연합뉴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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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농구 대통령' 허재 아들 허웅에 이어 허훈까지…11년 만에 한국 농구계 대형 소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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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씨 형제∙이상민, 부산서 '대동단결'…허훈, KCC와 FA 계약→5년 총 8억 [오피셜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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