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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배구 OK저축은행 컵대회 4강 이끈 '미완의 대기' 신장호

2025-09-16 06:48:41 연합뉴스

KB손해보험전서 주포로 17득점…OK는 준결승 진출 확정 디미트로프·차지환 대타 아포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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컵대회 연기→취소→재개→중도하차 촌극, KOVO 끝내 사과문 발표…"깊은 책임 통감, 고개 숙여 사과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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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컵대회 졸속 운영’ KOVO “고개 숙여 사과드린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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