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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항공에 찾아온 2%의 기적, 한선수 후계자 '고졸 최초 전체 1순위' 세터 김관우 지명 [종합]

2024-10-21 11:55:45 일간스포츠

2024~25 V리그 남자부 1순위로 뽑인 김관우(오른쪽)와 토미 틸리카이넨(왼쪽)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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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% 확률 터졌다…대한항공, 신인 전체 1순위로 세터 김관우 지명(종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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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일은 한국 남자 프로배구 사상 최초... 깜짝 소식 전해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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